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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획정이 각 정당 및 정치인들의 유불리로 정해지지 않아야
  • 조은혜 달콤한청라맘스카페매니져
  • 등록 2020-02-18 17:42:01
  • 수정 2020-02-18 17: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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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들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고 수렴되어야


선거가 올해 4월인 것만 알았지, 날짜가 언제인지 무관심했습니다.

총선이란 것이 국회의원을 뽑는 건지 시장을 뽑는 건지도 늘 헷갈리는 한사람입니다.

이번 선거는 4월15일에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으로 치루어 질 것입니다.

이런 선거무식자가 오늘은 선거 관련하여 주민분들께 민원동참을 요청하고자 글을 작성하려 합니다.

"게리맨더링"이라는 용어, 아마 많이들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설명 드리는 것보다 정확할 것 같아 네이버 지식백과의 정의를 첨부합니다.


출처: 두산백과


왜 갑자기 게리맨더링타령? 게다가 한국도 아닌 미국이야기를? 하고 반문하신다면 바로 이번 415 총선(국회의원선거)에서 청라가 속해있는 우리 "서구 갑" 선거구 중 어떤 지역을 빼서 "서구 을"로 붙이냐가 지역 정치권의 핫이슈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아니, 사실 정치권의 이슈이고 말고를 떠나 우리 청라가 두 조각 나 각각 서구(갑)과 서구(을) 로 찢어지게 생겨서 그러합니다.

● 여태껏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왜 갑자기 이번 총선부터 이 난리냐?

지금까지 청라는 "서구(갑)"선거구에 해당이 되었고, "서구(을)" 선거구는 검단, 검암 지역이 해당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서구(갑)"선거구가 청라 및 가정지구 인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이번 선거에서는 선거구를 책정하는 기준인구수를 초과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현재 서구갑의 일부지역을 서구(을)로 배정하여 선거구 재조정이 들어가야 합니다.

이 자체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필연적으로 이 서구(갑) 지역 중 과연 어디를 서구(을) 선거구로 재조정 할 것이냐를 두고 서구(갑)에 출마하는 각 정치인들과 정당뿐만 아니라 서구(을)의 정치인들도 각자 유불리를 따져가며 셈법을 계산 중에 있는 것이 현 상황입니다.

각 정치인들의 득표수 계산은 자기들끼리 알아서 하시고...서로가 게리맨더링이다 하는 비난도 치고박고 알아서 하시고... 우리가 신경써야 할 부분은 서구(을) 지역구로 조정된다고 오르락내리락 하는 지역 중에 한곳이 바로 우리 청라3동 지역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즉, 청라1동2동과 청라3동이 앞으로는 하나의 청라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언급되는 몇몇 지역마다 각자 결사반대와 민원운동에 들어가고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특히 청라 3동의 서구(을) 선거구 편입 시도는 주민감정 및 주민들의 실생활과 가장 동떨어진 최고의 게리맨더링 시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청라국제도시는 현재 청라1동, 2동, 3동이라는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되는 지역으로써 하나의 경제자유구역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도시라는 공동의 정체성을 가지며 교통, 문화, 소비, 교육적인 면에서도 하나의 청라로서 동질성을 이루고 있음은 굳이 제가 피력하지 않아도 제 글을 보시는 우리 모든 회원님들이 이견 없이 동의하시는 부분이시리라 생각합니다.

선거구 획정은 선거구법정주의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내 독립기구인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정하고 있습니다. 2월말-3월초에 아마도 본회의에 상정되어 결정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남아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주민분들께서는 선거구 획정이 각 정당 및 정치인들의 유불리로 정해지지 않고 실제 이 지역을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고 수렴될 수 있도록 국민 신문고 민원을 적극 활용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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