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라국제도시·루원시티 주민들, 'GTX-D' 관련 입장 발표
  • 노형돈 편집인
  • 등록 2019-11-29 01:04:38

기사수정
  • 인근 지역 주민단체 발언 민민갈등 유발에 '유감' 표명, 공정하고 선의적인 경쟁 원해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루원시티 주민들이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GTX-D'와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

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회장 배석희)과 루원발전대표연합회(회장 온용배)는 29일 성명을 내고 'GTX-D'로 불리는 수도권 급행광역철도 추가 노선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GTX-D와 관련하여 확정되지 않은 노선안을 빌미로 지역 간 민민갈등을 조장하는 인천시와 일부 정치인들의 행태에 실망감과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인천시와 인천시장을 비롯해 타 지역에 막말을 일삼는 일부 정치편향적인 사람들이 서구 지역의 민민갈등을 유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근 GTX-D 노선에 대해 '특정 지역은 거론조차 하지 말라'고 주장한 인근 지역 주민단체에 대해서도 "인접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과 상생은 염두에 두지 않고 자기 이기주의에 함몰되어 특정 지역을 비난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GTX-D 노선 유치가 거론되는 지역은 노선 유치에 대한 당위성과 합리성, 경제성이 있음을 주장하고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면 된다"며 "타 지역을 비난하고 비방하여 반대급부로 얻어지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부가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자 주민들을 선동하고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GTX-D에 대한 검단 주민들의 노력을 잘 알고 있고 이를 응원하나, 청라와 루원시티도 광역 교통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GTX-D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GTX-D 노선은 인천공항과 연계해야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출 수 있다는 점 또한 중요한 이유"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문제가 정치적인 문제로 비화되어 합리적인 결정에 하자가 발생되거나 특정지역의 무관심과 차별로 이어지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으며 공정하고 선의적인 경쟁 속에 합리적인 노선이 선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