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소각장 폐쇄를 위한 119 총집회'를 위해 공개

 

'동암역 2번출구' '행복하길 바랄 뿐이죠' 등 대표곡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이 '청라소각장 폐쇄를 위한 119 총집회' 헌정곡 '청라, 푸른 청라' 음원을 공개하였다.

노동시인 故 박영근의 시 '솔아 푸른 솔아'를 개작하여 만든 안치환의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개사한 이번 헌정곡은 익숙한 멜로디로 따라부르기 쉬우면서도, 소각장 폐쇄 염원을 담아 엄숙한 분위기를 담았다.

개사와 음원 녹음에 참여한 가수 노형돈은 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이하 '청라총연')의 대변인 겸 사무국장을 겸임하고 있고, 과거 청라국제도시의 7호선 연장 염원을 담은 '청라철도 777' 등의 헌정 개사곡을 공개하여 청라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노 씨는 "이 노래는 '소각장 폐쇄'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원곡의 선정, 가사의 함축적 전달 등 고민을 가지면서 제작했다"면서 "이 노래를 통해 주민들의 엄정하고 엄숙한 메시지가 인천시에 제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라소각장 폐쇄를 위한 119 총집회' 헌정곡인 '청라, 푸른 청라'는 현재 유튜브 '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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