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천에 물고기가 살아 있네!

청라어울마루봉사단 심곡천 봉사활동
▲ 청라어울마루봉사단 심곡천 봉사활동 (사진=더 청라)

청라어울마루봉사단(회장 이은미)은 29일 오전 심곡천과 하천주변에서 심곡천 생태모니터링 및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아울러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청라어울마루봉사단은 집합 및 사전 교육, 강사 소개, 활동 일정 및 주의사항 안내, 심곡천 생태 탐구 활동, 하천 동물 채집 및 관찰, 수질검사, 심곡천변 정화 활동, 환경강사와 함께 심곡천 수서 식물 관찰, 토종 및 외래종 알아보기, 하천 식물 채집 및 관찰 순으로 활동을 하였다.

청라어울마루봉사단 단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우리 동네 하천의 동식물들을 관찰하고, 전문 강사와 함께 동식물들의 유래 및 생태를 알아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고 하천의 수질검사와 주변 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하천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가을답지 않은 뜨거운 햇살에 단원들이 다소 힘들어 하였으나 마지막까지 우리가 사는 청라국제도시의 심곡천을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하천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청라어울마루봉사단은 청라총연과 함께하는 단체로 2016년에 창단되어 심곡천을 중심으로 수질검사와 생태계 모니터링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각종 문화행사 개최와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130여명의 중, 고등학교 학생들로 단원이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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