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된 소각장 반대 집회

▲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된 소각장 반대 집회(사진=집회 영상 갈무리)

 

청라1동 주민자치위원 자격 논란에 휩싸인 P씨가 이번엔 청라주민을 대상으로 막말과 협박성문자를 보내 또다시 청라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청라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판에 올라온 P씨가 한 주민에게 발송한 쪽지의 막말과 협박성 내용은 충격적이고 이에 대한 카페회원들의 댓글 반응은 비난 일색이다.

더구나 P씨는 청라의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으로 알려져 있어 그의 언행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이 주민들의 대체적 반응이다.

또한 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청라총연)에 따르면 한 주민이 청라총연에 제보한 P씨가 발송한 다른 쪽지 내용도 막말과 협박성 내용으로 작성되어 일반 주민들을 상대로한 P씨의 언행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수도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는 비난과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 18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앞 '소각장 반대 집회'에서도 P씨는 아버지 뻘인 청라총연 임원에게 반말과 험악한 표정으로 대들듯이 언행을 하여 해당 임원은 몇일간 정신적 충격에 휩싸여 일상적인 생활을 어려웠다며 관련 동영상을 제시하였다.

청라 주민들은 청라를 대표하는 한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회장이고 주민자치위원인 P씨의 언행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며 P씨에게 자중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P씨는 오히려 이를 조롱하는 듯한 언행을 계속하고 있어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도 이에 대해서 비상대책위를 구성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P씨의 향후 행보도 귀추가 주목된다.

 

청라1동 주민자치위원 자격논란 P씨, 이번엔 '막말논란'

▲ 청라1동 주민자치위원 자격논란 P씨, 이번엔 '막말논란' (사진=청라국제도시 네이버 카페 갈무리, 청라총연 제공)

 

 

청라1동 주민자치위원 자격논란 P씨, 이번엔 '막말논란' 쪽지 내용

▲ 청라1동 주민자치위원 자격논란 P씨, 이번엔 '막말논란' (사진=청라국제도시 네이버 카페 갈무리, 청라총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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