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상임대표 이재현 서구청장)는 지난 8월 30일 서구청 제2청사에 위치한 평생학습관 3층 강의실에서 44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7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서 총 8회의 강의와 1회의 선진의제 탐방으로 이루어졌다.

대학은 제1강 서구의 가치(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이재현 서구청장 특강을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서구의 역사와 문화, 스마트 에코시티,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 등 전문가의 강의와 인천 서구의 주요 이슈에 대한 조별발표 및 그룹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지속가능지표를 통해 지속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사업을 진행하는 전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방문해 지속가능지표 교육을 진행하고, 하천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 복개하천 복원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전주천을 방문해 복원 추진과정과 주민지원사업 등 복원사업 전반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수료생들에게 “환경문제가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은 교육과 사례를 통해서 인식했지만 손과 발이 움직이지 않고 머리에만 머무른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라며, “가슴으로 느끼고 손과 발로 행동하는 작은 실천이 이 지구를 기적으로 바꿀 수 있고 서구를 바꿀 수 있으니, 여러분이 지역리더로서 소임과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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